[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2.9%(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4.5%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성유리의 험난한 아리랑 입성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대통령의 만찬 날 냉장고가 전원이 꺼진 사고가 일어나자 고준영(성유리 분)이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이다. 이는 하인주(서현진 분)의 계략이 숨어있었다. 사건의 진실을 모르는 성도희(전인화 분)는 친딸 준영을 내쫓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8.9%,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12.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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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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