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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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선균, "모친상 때문에 못 나올 뻔" 고백

기사입력 2012.01.01 18: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선균이 모친상 때문에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 못 나올 뻔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친구야 우리 함께 가자' 절친특집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둥이' 엄태웅의 절친으로 출연한 이선균은 엄태웅이 모친상 얘기를 꺼내자 "솔직히 얘기하면 못하겠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마음이 안 좋아서 매니저한테 못하겠다고 하라고 했다. 근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평생 안고 가는 거니까 빨리 추스르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다시 하겠다고 연락했다"고 전했다.

또 "중요한 건 엄태웅이 조의금을 굉장히 많이 냈거든"이라며 엄태웅이 조의금을 제일 많이 냈다는 것도 재출연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 이선균, 이동국, 장우혁, 이근호가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선균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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