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3:18
경제

[잇 스타일] '블랙-그레이 핸드백'으로 시크한 겨울에 감성을 담으세요

기사입력 2011.12.09 15:56 / 기사수정 2011.12.12 11:00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다. 무엇이든 좀 더 따뜻한 것을 찾게 되는 겨울에는 무겁고 어두운 컬러로 계절을 따라가게 된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머플러나 백 등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데, 전체적인 톤에 어긋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차분한 계절인 만큼 컬러가 주는 클래식함, 우아한 디자인으로 멋스럽게 컬러 선택에 보다 신중을 기해보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블랙 컬러 핸드백이라도 소재에 따라 그 느낌은 확연히 달라진다.

고급 소재로 꼽히는 송치 가죽 핸드백은 별다른 디테일 없이도 럭셔리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부드럽고 풍성한 송치가 잘 정돈된 차분한 감성 속에서도 남다른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방의 전체적인 모양에서는 우아함이 묻어나는 한편, 끈과 연결되는 부분의 가죽 주름을 통한 실루엣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브라운과 그린 모두 톤다운 된 차분한 색감으로, 어떤 컬러와도 잘 매칭되어 겨울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토트백 겸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덕분에 실용성도 챙길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의 경계에서 특유의 시크한 감각을 표현하기에 좋은 그레이 컬러 역시 겨울과 잘 어울린다. 블랙처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그레이는 핸드백으로 만났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된다.


또 실용적인 크기의 멋스러우면서도 수납 공간이 충분해 여성들에게 활동성을 보장한다.

스트랩을 통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은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며 핸드백을 매는 여성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1910 송치 숄더백, 1910 O.P. 숄더백' = 보르보네제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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