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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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페이지] ML 9개 구단에서 '러브콜' 인기남 정대현

기사입력 2011.11.25 09:56 / 기사수정 2011.11.25 09:56

그랜드슬램 기자


정대현에게 러브콜을 보낸 ML 구단들이 9개나 되었다고 합니다.

정대현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요.

예상외로 메이저 직행을 선언했던 그는, 순조롭게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고 미국행을 택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볼티모어를 비롯해 빅리그 아홉 개 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게 밝혀졌는데요.

정대현은 국제대회에서도 미국의 유명 선수들로 하여금 어려운 승부를 했고 그의 낙차 큰 변화구에 빅리거들도 당황했었습니다.

정대현의 싱커는 그야말로 일품이고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수준인데요.

분석에 의하면, 우타자 몸쪽으로는 거의 20센치 가량 꺾이고 아래쪽으로도 약 18센치 정도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정대현은 메이저에 가서 우타자 전용 원포인트로 보직을 받을수도 있고, 더 나아가 핵심 불펜요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팬들은 "예상외로 정대현에 대한 관심히 상당히 컸구나", "연봉과 출전기회등을 고려해 볼티행을 결심한듯", "대접받고 간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꼭 미국에서도 성공적인 시즌 보내길"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정대현이 메이저에 가서도 선전할 수 있을까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정대현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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