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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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유럽30개국 상용화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2011.11.10 01:18 / 기사수정 2011.11.10 01:18

엑츠게임즈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엠게임이 '나이트 온라인'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30여 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10월 진행된 유럽 지역 비공개 테스트에서 60% 이상의 접속률을 보이는 등 좋은 호응 속에서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유럽의 유저들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3회에 걸쳐 열린 대규모 전투와 레벨과 상관없이 동일한 능력치와 스킬, 아이템으로 상대방과 동등한 입장에서 전투를 펼치는 '카오스 전쟁', 전 지역 PK(Player-Kill)가 가능한 개척지대 등 '나이트 온라인'의 다양한 전투 관련 콘텐츠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유럽지역 상용화는 영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서버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이며, 향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각 국의 언어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트 온라인'의 유럽 서비스를 맡은 게임카페서비스(Game Café Services, INC 대표 Sean Lee)는 기존 유럽 지역의 주된 결제 방식인 선불카드 외에 모바일, 일반 전화, 신용카드, 온라인 뱅킹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엠게임 해외사업실 최승훈 이사는 "적극적인 전투 시스템을 좋아하는 유럽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이 새로운 결제 방식 구축 및 현지화 전략으로 기대 이상의 호응 속에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나이트 온라인은 유럽 유저들과 비슷한 성향을 지닌 북미 지역에서 동시접속자 5만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 중으로, 유럽지역에서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간 전쟁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장수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 오는 11월21일(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미국 4개국 유저들이 동시에 참여해 전투를 펼치는 '월드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엑츠게임즈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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