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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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음향사고, 제시카 파트에 소리 안나오고 입만 벙긋

기사입력 2011.11.06 00:05 / 기사수정 2011.11.06 0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또 음향사고를 당했다.

소녀시대는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마지막 무대에 올라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했다.

하지만 노래 초반부 제시카의 파트인 'T.R.X.(Teddy Riley Xperinece)'라는 소절에서 잠시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고 제시카의 입만 움직일 뿐이었다.다행히 소녀시대는 이후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노래를 마쳤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립싱크였나?","벌써 몇번째 음향사고인가?","음향사고인지 제시카의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당황스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음향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무대 중 제시카 솔로 파트에서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노래가 끊기는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MBC]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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