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태양, 같은 옷 다른 느낌, 네티즌 "같은 옷 입고 만나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장재인과 빅뱅 멤버 태양이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장재인은 지난달 25일 열린 지방시(Givency) 가을·겨울(F/W) 2011 컬렉션 론칭 파티에 초청돼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당시 장재인은 파격적이고 귀족적인 남성복을 입었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점퍼를 입은 장재인은 감각적인 스모키 화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면서도 스터드 머리띠를 착용해 여성적인 반전을 꾀했다.
 
또한 태양은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 타블로를 지원사격하기위해 컴백 무대에 등장, 흰 티셔츠와 함께 장재인이 이날 입었던 점퍼를 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선사했다.
 
태양과 장재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어려운 스타일인데 모두 잘 어울린다","두 사람이 같은 옷 입고 한번 만나면 재미있을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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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양,장재인 ⓒ SBS 방송화면,장재인 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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