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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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녀 조작논란, '화성인' 측 "말도 안 돼"

기사입력 2011.10.19 14:09 / 기사수정 2011.10.19 14: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 측이 신생아녀 조작설을 적극 부인, 논란을 일축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신생아녀' 박겨레(21) 씨 편이 조작논란이 일자 화성인 측은 "조작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화성인 측은 "일반인이 출연하고 특정 목표를 가지고 출연한 것까지 알 수는 없지만 절대 제작진은 그런 의도로 방송을 만들지 않는다. 직업에 대해 질문을 던질 때도 '직업이 있냐'고만 묻고 상세한 이야기는 출연자 보호를 위해서도 묻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히려 담당 PD들도 자꾸 논란이 되는 것이 안타깝고 속상하고 억울하다고 말하며, "우리는 독특한 사람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검증하기도 한다. 조작 방송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존성 성격장애'를 가진 박겨레 씨가 화성인으로 등장, 남자 친구에게 온갖 집안일은 물론이고 양치질과 세수, 목욕에 겨드랑이 제모, 생리대 심부름, 코를 파는 것까지 의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생아녀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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