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16:49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대구 팬들을 위한 전용 메신저가 출시됐다? 대구FC의 재미있는 패러디에 팬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대구FC 공식 트위터는 "요즘 무료메신저의 계속되는 전송 실패와 모르는 사람들의 친구 추가로 불편함을 개선했다"며 "여러분의 불만을 한 방에 잠재워줄 '대구FC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뒤의 글을 읽어보면 '대구FC톡'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오로지 저장되는 친구는 대구FC 마스코트인 빅토 밖에 없고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해도 절대 나오지 않는다"며 팬들을 위한 재밌는 패러디임을 밝혔다. 특히 마지막에 "유사품 메신저를 주의하라"고 적은 것은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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