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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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애도 "가족 잃은 슬픔 어떨런지 상상하기 어려워, 눈물"

기사입력 2024.12.30 14:22 / 기사수정 2024.12.30 15: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30일 안선영은 "저 또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 딸로서, 황망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픔이 어떨런지, 감히 상상도 하기 어렵고.. 뉴스만 보아도 답답하고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안선영은 "함께 슬퍼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1월 4일까지 SNS로 일상 공유나 홍보글 자제하고 닫아두겠습니다"라고 알리며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부디, 국민이 함께 애도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위로받으실수 있기를 빌어봅니다"라며 추모했다.



또 "이미 편성된 최소한의 생방 스케줄 외에는 함께 애도하며 SNS도 자제하고 마음으로 함께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유가족분들 부디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라며 애도했다.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개인 사업을운영하고 있다. 2013년 3살 연하 F&B 업체 대표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랜딩기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기체에서 바퀴(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으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안선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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