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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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논란' 김병만 전처 "전 남편들 다 사망? 사실무근" 범죄 연루 해명

기사입력 2024.11.21 21:09 / 기사수정 2024.11.21 21:0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전처가 직접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21일 김병만의 전 부인 A씨는 MBN 프레스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병만 측은 전처 A씨가 김병만 몰래 그의 생명보험 24개를 가입해 두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해당 주장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부 네티즌은 'A씨의 전 남편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프레스룸'에는 "사별했다는 글에 전처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고 언급됐다.



"전 남편들이 모두 사망해서 이혼한 거란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전처 A씨는 "김병만 씨를 지지하는 일부 측근들의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다 살아계셔서 혼인관계 증명서를 상세히 떼 보내드릴 수 있다. 이거 재혼이고 먼저 분 살아계신다. 그런 일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A씨는 자신이 새로 든 생명보험은 결혼 초 3년 간 4개였으며 보장액은 총 4억 원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국 앞 건물에서 자신과 김병만, 설계사 셋이 앉아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 피해에 대해서도 여전히 주장 중이다. 그는 "혼인 생활이 2010년에서 2019년이었다. 빈도수는 초반이 가장 심했고 점점 줄어갔다. 폭행은 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병만의 '폭행 무혐의'에 대해 여론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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