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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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김미령, ♥남편 타박 "느리고 답답해 천불 난다"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4.11.12 05: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동상이몽2'에 떴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 예고편에는 김미령 셰프가 등장했다.

김미령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이모카세'로 참여했다. 백종원과 안성재도 인정한 한식 고수로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톱6까지 랭크돼 화제를 모았다.



이모카세 김미령은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디스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지선은 "되게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언니로서는 좋은데 셰프로서의 실력은 내가 좀 더"라며 으쓱했다.

그러자 김미령은 "워낙 훌륭하고 유명하신 분인데 나도 한식으로서는 자신 있다"라며 받아쳤다.



김미령은 국숫집에서 남편을 타박했다. "왜 엉뚱한 데 쳐다보고 있냐", "대답을 해야 알아듣지"라며 계속되는 오더에도 엇박자가 여전하자 화를 폭발했다.

눈칫밥을 먹는 남편은 "잔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급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김미령은 "일할 때 느리고 답답하다. 빨리 갖다 달라고 할 때 안 갖다준다. 속에서 천불이 난다"라며 답답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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