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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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두시의 데이트' 하차, 네티즌 "황당하다"

기사입력 2011.09.27 16:24 / 기사수정 2011.09.27 16:3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윤도현의 라디오 하차 통보를 두고 네티즌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27일 윤도현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도현이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

이어"'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상황이 바로 지금 인 것 같다"며 "이것은 제작진과 청취자가 바라는 바람직한 개편 방안이 아니기에 저희는 라디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 제안을 수락할 수가 없었다"며 하차를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이건 조금 아닌 것 같다", "이런식의 방송사의 통보가 황당하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윤도현 씨 하차 너무 화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갑작스런 MBC의 개편 결정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도현의 후임 DJ로는 주병진이 확정됐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윤도현 ⓒ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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