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홍보모델 발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배우 최수종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최근 유명 실시간 전략 게임 IP를 활용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의 홍보모델로 최수종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 다양한 사극에서 왕과 장군 역할로 활약한 배우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소화하기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MS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게임으로, PC 게임 원작 개발사 월드 엣지(World's Edge)와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SLG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PC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배경과 전략성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모바일 SLG 장르에 맞게 최적화했다.

이용자는 전 세계의 특색 있는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제국 건설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역사나 전설 속에서 활약한 영웅과 함께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출정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면서 세력을 다질 수 있다. 더불어 지형과 날씨, 실시간 부대 배치와 이동, 영웅 특성과 기술, 병종 상성 등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대규모 전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출시를 앞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지난달 29일 오프라인 간담회를 열고 국내 게이머와 사전 만남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MC 허준과 특별 MC 장동민이 진행을 맡았으며,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 난닝구 등 많은 인플루언서와 일반 게이머가 게임 및 서비스 방향에 대해 경청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이 게임은 참여자 전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사전 예약 목표 인원 달성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출시 소식 및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라운지, 디스코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벨 인피니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