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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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이미지 걱정" 조세호X이준, 남자의 자격 최하위 '급 반성'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10.06 19: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세호와 이준이 남자의 자격 최하위 결과에 반성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충남 홍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 몰래 제작진이 매너 테스트를 위한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 사실을 알고 놀랐다.

주종현PD는 멤버들이 한 명씩 나타날 타이밍에 맞춰 수박 등의 무거운 짐을 든 막내작가를 내보냈다. 멤버들이 짐을 들어주는지 확인하고자 했던 것.

 

김종민은 짐을 든 막내작가를 보고도 전혀 관심이 없는 얼굴로 수박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김종민은 "괜히 오지랖인가 싶어서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스태프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막내작가에게 재정비방이 어딘지만 물어보고 막내작가를 앞서 나갔다. 

유선호는 "안 무거우세요?"라고 물어보더니 "지금 들어주기엔 너무 늦었죠?"라고 말하며 끝내 짐을 들어주지는 않았다.

멤버들은 유선호를 두고 "저게 최악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선호는 "마지막에 발견했다. 들어주려고 했는데 다 온 거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조세호의 영상이 공개될 차례가 되자 "얘가 따뜻한 애라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휴대폰을 하면서 걸어갔다. 조세호는 "이게 뭐지? 나 왜 기억이 안 나지?"라고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했다.

이준은 매니저만 보고 직진을 했다. 이준은 "원래 땅만 보고 다닌다. 작가님을 못 봤다"고 억울해 했다.

멤버들 중 문세윤만 막내작가가 든 수박 2통을 들어줬다. 김종민은 "자기가 먹으려고 한 거다"라고 했지만 이미 스태프들은 문세윤을 향해 심쿵한 리액션을 해줬다.



문세윤은 멤버들을 두고 "가장 최악은 막내작가를 제친 사람이 최악 아닌가. 가장 용서가 안 되는 건 기억을 못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진짜 못 봤고 봤어도 안 들어줬을 거다. 전 힘들게 들고 있다면 도와줬을 것 같다. 근데 아무렇지 않게 걷는데 그냥 짧은 거리잖아"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고 반성모드로 들어갔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에서 진행했던 남자의 자격 여섯 가지 테스트 최종 결과 조세호와 이준이 최하위라고 알려줬다.
 
조세호는 "다른 건 몰라도 매너만큼은 자부했는데 왜 그랬을까"라고 자책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준은 "진짜 우리 둘이 최악인 것 같다. 새 멤버 이런 식으로 이미지 안 좋아져도 되나?"라고 걱정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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