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워쉽'과 '닌자 거북이'가 만났다.
27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서 고전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 거북이'(TMNT)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닌자 거북이' 테마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들은 테마 함장, 스킨, 위장, 깃발, 프리미엄 보급화물 등 '닌자 거북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의 Leonardo, 유럽의 Donatello, 미국의 Raphael, 범아메리카의 Michelangelo 등 닌자 거북이 캐릭터들이 함장으로 등장하며, 일본의 Shredder, 독일의 Krang 등 악당 캐릭터들도 함장으로 제공된다.
테마 패키지 3종도 선보인다. 함장 패키지에는 6명의 테마 함장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진영 패키지에는 테마 함장과 테마 위장이 포함된다. 궁극의 패키지를 통해서는 프리미엄 보급화물을 제외한 모든 '닌자 거북이' 테마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고, 보너스로 기념 깃발과 패치가 제공된다. 각 테마 패키지에는 이탈리아 10단계 순양함 Napoli의 거북이 아지트 영구 위장과 독일 10단계 전함 Schlieffen을 위한 풋 클랜 영구 위장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거북이 테마 위장과 악당 테마 위장이 모든 군함에 제공된다.
한편, 더 상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