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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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현대자동차와 함께 그랑프리 진행

기사입력 2007.04.19 21:09 / 기사수정 2007.04.19 21:09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오늘부터 대규모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그랑프리 대회를 진행한다.

'현대 블루(BLU)멤버스 배 그랑프리'는 현대자동차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을 위한 사이트(블루멤버스, www.BLUmembers.com)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아이템 전 전용 그랑프리  대회다.

지난 3월 30일 게임 내 추가된 신규 카트 바디 '투스카니'를 탑승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이벤트 기간 내 루찌 2배의 보너스가 적용된다. 또한 그랑프리 참여자 중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의 누적 성적에 따라, 상위 32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한다.

이후 진출자들은 본선과 결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겨루게 되며, 우승 시 실제 '투스카니' 차량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와 굴지의 기업 현대 자동차가 대규모 그랑프리 대회를 함께 준비했다"며 "경기가 아이템 전으로 진행되기에 더욱 스릴이 넘칠 것이다. 종국에 실제 투스카니 차량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오늘 패치를 통해,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퀘스트 '괭이의 복수'를 추가하고,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특별 퀘스트도 1종 공개한다. 각각의 퀘스트 수행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특별 제작된 풍선 아이템 및 전자파 밴드 아이템 등이 주어진다.

또한, 게임 내 닥터R의 카트 바디로 설정되었던 '레트로' 카트 바디에 더욱 강력한 엔진이 적용된 업그레이드 카트 바디 '레트로이드'도 공개되었다.

신규 카트 바디 '레트로이드'는 아이템 전에서 바나나 대신 '지뢰' 아이템을 사용하는 특징을 가져 더욱 다이내믹한 게임 재미를 선사한다. '레트로이드'는 게임 머니(루찌)로 구입,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에 '레트로' 카트 바디를 갖고 있는 유저의 경우, 5월 9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업그레이드 킷'을 활용하여 직접 '레트로이드'로 카트 바디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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