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다해가 세븐이 갑작스레 뽀뽀를 했던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는 소개팅 4전 4패 에녹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이다해는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 세븐도 뽀뽀했다.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다가 갑자기 뽀뽀를 딱 하는 거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사람들 다 있는 데서 그랬다. 그래서 제가 '미쳤어?' 그랬다. 사실 저는 놀라서 '미쳤어?' 그랬지만 속으론 '어머 얘 좀 봐라~'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에 에녹은 "그건 그 분이니까 가능한 거 아니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다해는 "제 말은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비슷하면 남자가 조금 더 밀어붙여야 한다는 말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