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터틀비치가 PC 및 Xbox용 '스텔스 울트라' 컨트롤러를 한국에 출시했다.
21일, 글로벌 게이밍 액세서리 브랜드인 터틀비치는 (주)대원CTS를 통해 PC 및 Xbox용 프리미엄 무선 컨트롤러 '스텔스 울트라'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틀비치는 '스텔스 울트라' 컨트롤러를 통해 게이밍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유선 모델인 '리콘 컨트롤러'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한다.
터틀비치의 첫 무선 컨트롤러인 이 제품은 2.4GHz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엄지 스틱과 추가 엄지 캡으로 부드러운 컨트롤을 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 충전독, 케이블, 추가 제공되는 엄지 캡을 담을 수 있는 하드케이스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30시간 동안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USB 3.0을 통한 빠른 충전도 지원한다. 더불어 게임 중 소셜미디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대시보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센터2' 앱을 통한 맞춤 설정도 제공한다.
'스텔스 울트라'는 FPS부터 레이싱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이머를 위한 최적화 기능도 준비했다. 사용자는 트리거의 작동 범위 조절, 매핑 가능한 마이크로 스위치 버튼 등을 통해 본인의 게임 스타일에 맞게 컨트롤러를 설정할 수 있다.
한편, 터틀비치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PC게임패스 3개월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은 21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터틀비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터틀비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