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저, '하루 34번' 습관적으로 확인

기사입력 2011.07.29 15:09 / 기사수정 2011.07.29 15: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 평균 34번 습관적으로 단말기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일 CNN 인터넷판은 모바일 컴퓨터 전문잡지인 '퍼스널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인용하여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이메일과 페이스북 등 애플리케이션들을 확인하는 이른바 '확인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할 때 30초를 넘지 않으며 10분 간격으로 반복해서 일어나며 하루 평균 34차례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한, 실제 필요에 의해 확인하는 것이라기보다 무의식적인 습관 또는 강박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확인 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잠자리 등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장소를 설정해 준수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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