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방전키스에 네티즌들 "묘하게 웃음이 터지네"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한민관과 송은이의 깜짝 '반전 키스'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한걸스'의 멤버 송은이는 '최고의 사랑' 패러디에서 구애정 역을 맡아 독고진 역으로 등장한 한민관과 '충전 키스'가 아닌 '방전 키스'를 선보였다.

송은이와 한민관이 키스 신을 찍게 되자 무한걸스 멤버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송은이에게 한민관은 "생애 첫 키스신인데 너무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묘하게 재밌다", "비호감 커플이지만 상대적으로는 괜찮은듯", "차승원과 공효진이 이 방송을 봤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한민관도 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송은이-한민관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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