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이고는 우리의 것'…소닉스, 승자조 2일 차 3매치 치킨 획득 (PGS 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닉스가 'PGS 2' 승자조 2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4일 승자조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조 2일 차 세 번째 매치는 태이고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는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왔고, 첫 탈락팀은 데이트레이드게이밍이 됐다.

이후 17게이밍, 페트리코로드, 나투스빈체레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다나와이스포츠, 소닉스, 퀘스쳔마크, 팀 팔콘즈.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소닉스가 됐고, 플레이스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점수 9점 도합 총 19점을 가져갔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