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김민재의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 소식과 함께 김민재의 아내는 물론 처제인 안수연 씨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안씨는 '안버터'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가진 유튜버로, 1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직관 브이로그를 시작으로,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축구선수 형부를 둔 유튜버답게 축구 관련 영상이 많은 편이다. 월드컵 직관 브이로그부터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활약하던 시절 나폴리와 유벤투스의 경기 직관 브이로그, 나폴리 유니폼 룩북 등의 콘텐츠를 올렸다.
최근에는 일상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첫 월급을 받고 '월급 탕진'이란 제목 아래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고, 아버지의 생신선물을 고르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 최근에는 구독자들의 추천을 받아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의 빵을 고르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산되는 금액은 나폴리와 지난해 여름 체결한 바이아웃 조항의 5000만 유로로, 약 700억원에 달한다.
김민재가 수령하는 연봉도 매년 140억원씩 5년간 총 700억원이다. 세금 빼고 700억원을 챙긴다.
사진=안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