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축구여신' 곽민선 아나운서가 드디어 룩북을 찍고 '아나운서 최강'이라 평가받는 몸매를 과시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 첫 룩북을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최근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왔던 곽민선 아나운서는 '본인은 글래머다?'라고 묻는 질문에 "글래머보다는 약간 조금 밑에"라며 "글래머는 벗겨봐야 안다"고 말해 탁재훈과 신규진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또 "엄마가 크다"며 자신의 글래머 몸매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자연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민선 아나운서의 과감한 발언에 신규진은 "확인을 할 수가 없겠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나는 글래머인지 모르겠다. 본인이 혼자 계실 때 판단을 하라"며 웃었다.
자신의 첫 번째 룩북 영상 설명에 탁재훈과 신규진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걸어놓기도 한 곽민선 아나운서는 영상 속에서 비치웨어를 입고 "이 안에 비키니를 입고, 이걸 벗어던져"라고 여름 패션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가지고 있는 옷 중 가장 비싼 옷"이라고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곽민선 아나운서는 "버튼이 포인트인 드레스"라고 옷을 소개했다. 원피스 맨 위부터 맨 아래까지 지퍼가 달린 묘한 원피스였다. 곽민선은 이내 뒷태를 공개하며 "(지퍼를) 열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곽민선'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