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의류광고 등장, '나가수' 이후 첫 TV광고 '기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나는 가수다' 하차 이후에도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임재범이 여성 의류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재범은 최근 여성 의류 브랜드 '지센'의 단기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센'의 TV 광고는 임재범의 '나가수' 무대와 전속 모델 김정은의 나래이션으록 구성됐으며 이 CF는 다음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임재범을 기용한 지센 측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임재범을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고 감성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임재범의 단독 콘서트 티켓, 싸인 CD, 음원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행사다"고 밝혔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연 이전에는 방송 출연 자체가 아예 드물었던 만큼, 이번 임재범의 광고 체결 소식은 매우 뜻밖이라는 평.

한편, 임재범은 맹장 수술로 '나는 가수다'에서 일시 하차했으며,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사진 = 임재범 ⓒ 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