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에 "나의 유은성 씨, 행복한 봄날"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정화가 뇌암 판정으로 투병 중인 남편 유은성과의 근황을 전했다.

6일 김정화는 "오늘은 대표로 업무중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코엑스 사람 구경. 내가 좋아하는 칩폴레 쿠치라. 나의 유은성 씨. 행복한 봄날 입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업무 미팅 중인 모습. 특히 김정화는 남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화는 지난 2월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사진첩을 보니 온통 아이들 사진 뿐이라... 남편 사진 좀 많이 남겨 보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하며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한편 김정화는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김정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