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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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치킨 50점 돌파' 젠지, 파괴적인 경기력 폭발…'1위는 우리' [PWS]

기사입력 2023.03.06 20:5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벌써 2치킨을 가져가며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6일 온라인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PWS: 코리아) 페이즈1'이 2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PWS 페이즈1은 오직 한국팀들만 참여하는 대회로 변경됐다. 프로팀 10개와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에서 혈전 끝에 올라온 6개 아마추어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5천만 원의 상금과 'PGC 2023' 출전에 필요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를 두고 하루 5매치씩 총 60개의 매치를 펼친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3.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CRSD가 제일 먼저 탈락한 가운데 나머지 팀들은 모두 인서클에 성공, 밀타 옆 자기장으로 줄어들며 위쪽에서 계속해서 싸움이 열렸다. 

1위를 내달리던 다나와는 제대로 일격을 당하면서 이번 매치 0킬로 마감했다. 이에 젠지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팔각정 끝에서 킬을 빼먹은 젠지는 1위를 노렸다. DK도 쉽지 않았다. 기블리와 FTG에게 양각이 잡히며 아웃됐다.  

기블리는 외곽라인을 제대로 잡으며 들어오는 KGA까지 제압, 오랜만에 킬을 쭉쭉 따내며 3위까지 올라섰다. 젠지는 EOS의 위치를 파악하며 제대로 저격했고 1위에 올랐다.

OPGG도 뒷심을 터트렸다. 어려운 상황에서 킬을 빼먹으며 3인을 유지했다. TOP4에는 젠지, 기블리, OPGG, DL이 남았다. 하지만 남은 건 젠지와 기블리였다. 젠지는 플스쿼드를 유지하며 기블리를 그대로 터트렸고 하루 2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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