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바론 러쉬로 DK를 터트렸다.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DK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리브 샌박에서는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을 등장했다. DK에서는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데프트' 김혁규,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2세트에서 DK는 다시 블루 진영을 리브 샌박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DK는 나르, 앨리스, 아지르, 바루스, 칼리스타를 픽했고 리브 샌박은 잭스, 마오카이, 요네, 진 하이머딩거를 골랐다.
초반 리브 샌박은 봇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다이브를 막아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리브 샌박은 봇이 힘든 상황에서도 빠르게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DK에게 힘든 상황, 칸나의 솔킬이 터지면서 DK는 손쉽게 두 번째 용을 가져갔다. 이 솔킬 하나로 DK는 회복하며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흐름을 내준 리브 샌박은 후반을 도모하며 성장에 집중했다.
26분 경 리브 샌박은 어려운 상황에서 바론 트라이를 통해 한 방에 역전했다. 순식간에 바론을 먹은 리브 샌박을 DK는 저지시키기 어려웠다. 리브 샌박은 멈추지 않았다. 다섯번쨰 용 타임, 에이스를 띄우며 미드로 진격했고 DK를 2대0으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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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