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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신규 콘텐츠 대거 업데이트…서브 지역 ‘둔귀촌’도 추가

기사입력 2023.01.17 18: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17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서브 지역 ‘둔귀촌’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둔귀촌’은 직업을 가진 색다른 몬스터가 등장해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는 지역이다. ‘귀문동’과 ‘귀문혈동’ 2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별로 ‘귀문방문사’, ‘귀문비형랑’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둔귀촌’ 사냥 시 ‘귀문부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부적을 사용해 보물 장비 ‘귀문진산부’와 전설 장비 ‘귀문진혼부’를 제작할 수 있다.

‘백두산’ 지역에는 이용자끼리 캐릭터의 얼굴과 머리 외형을 자랑하면서 교류할 수 있는 ‘온천’을 추가한다. ‘백두산 온천’ 입장 시 30초마다 경험치 획득 증가 버프 혜택이 주어지며, 서버별로 1일 1회에 한해서 ‘온천상점’ NPC에게 구입한 ‘백두 계란’을 사용하면 추가 경험치도 획득할 수 있다. 또, 입욕제 ‘백두산의영석’, ‘백두산의영혼’ 등을 사용하면 추가 버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지역 일간 레이드로 ‘황릉의 보물’을 선보인다. 숨겨진 동굴에서 황제의 보물을 훔쳐 도망가는 콘셉트로, 보다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50레벨(쉬움 단계) 또는 680레벨(어려움 단계)부터 입장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레이드 클리어 시 ‘호해의 삿갓’, ‘호해의 망토’, ‘오색 장비’, ‘백년설한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1월 26일까지 ‘둔귀촌’, ‘백두산’, ‘의문의 용궁’ 등 특정 지역 사냥 시 ‘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상급 강화비급’ 등 각종 강화 아이템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3월 23일까지 출석 이벤트 ‘용왕의 보급선’ 시즌2를 실시하고,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매일 각종 강화 아이템 및 환수소환석 등을 선물하며, 60일 누적 출석을 달성하면 ‘[전설] 탑승 환수소환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이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각종 콘텐츠 및 시스템도 개선했다. 환수 다중 합성 시 합성 개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즐겨찾기에 등록된 금전 아이템의 일괄 구매 기능이 추가된다. 또, 절전모드에서도 그룹 상태와 경험치 획득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고, 전 직업 기술 설명도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수정했다. 이 외에도 ‘시준패수’, 필드보스, 결속시스템, 평화집결지 전투 밸런스를 개편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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