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블레이드', 삼국패스 시즌3 오픈…성탄절 코스튬 출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삼국블레이드'가 성탄절 코스튬을 출시했다.

27일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노식 초월 업데이트 및 삼국패스 시즌3 오픈과 함께 성탄절 코스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성탄절 기념으로 출시된 삼국블레이드의 코스튬은 채염과 황월영의 코스튬으로 제작됐으며, 성탄절 테마의 복장을 한 채염과 황월영의 코스튬은 새롭게 시작하는 ‘삼국패스 시즌3’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삼국패스’ 활성화 기간 동안 비무장, 일기토 등 기존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점수에 따라 호안석, 용안석, 진화석, 초월석 선택권 등 장수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과 매 시즌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코스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삼국패스 시즌3의 ‘삼국패스’ 상품 구매 시, 외전장수 등용패 선택권과 함께 채염의 코스튬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삼국패스는 전보다 코스튬을 좀 더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초월 업데이트 장수 ‘노식’은 유주 탁군 탁현 출신이며, 자는 자간(子幹)으로, 유비와 공손찬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식은 강직하고 굽힘이 없는 성격으로 절개가 있었고 세상을 구하려는 뜻을 품고 있었으며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인물이었다.

황건적의 난이 일어날 때 북중랑장이 되어, 관동에서 병사를 이끌고 황건적 괴수 장각과 교전을 했지만 후일 무고하게 하옥됐다가 황보숭이 황건적을 평정한 후에 노식을 구했고 벼슬길에 올랐다.

노식 초월 시, 초월 스킬 ‘금과옥조’를 획득하게 되며,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진을 설치해 적을 4초간 기절시킨다.

이 진은 진법을 제거하는 스킬로, 이후 ‘금과옥조’가 한 글자씩 새겨질 때마다 피해와 함께 적에게 8초간 무적을 무시하는 회복량 60% 감소 효과를 적용하며 완성된 진은 폭발하면서 적의 모든 보호 효과와 진법을 해제하고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노식참전 스킬 사용 시, 10초간 주변 적의 생명력 회복 효과를 20% 감소시키는 패시브 효과가 발동한다.

이번 초월 업데이트로 노식의 팀 효과 6종이 추가됐다. 노식은 황제원소와 함께 사용 시 쿨타임이 10% 감소 및 체력 10% 증가 효과가 적용되며, 군왕 동탁과 함께 사용 시 ‘수화불용’ 팀 효과가 적용돼 물리 피해 10% 증가 효과와 체력 15%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아울러 패왕 유비, 화타, 검성 손권, 노장 전위 등 장수들과도 다양한 팀 효과가 적용된다.

이번 노식 초월 업데이트에는 노식 초월 기념 이벤트 전장이 오픈될 예정이며, 이벤트 전장에서는 유저들이 기존 보유한 장수를 이용해 초월 노식을 처치하고, 난이도에 따라 11전장 무쌍 재료 선택권과 장인의 모루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노식 초월 업데이트 기념 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보옥, 용안석, 호안석 등 장수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식 확률업 뽑기 이벤트,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삼국블레이드’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액션스퀘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