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비켄디’의 랜드마크와 추가 생존 요소가 공개됐다.
29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비켄디 리본(VIKENDI REBORN)’’ 업데이트 사전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번에 오픈한 사전 안내 페이지에서 12월 6일에 업데이트되는 ‘비켄디’의 랜드마크와 추가 생존 요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8x8km 사이즈의 대형 맵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비켄디’에서는 ▲생존을 위해 떠나야하는 ‘관측소’, ▲혹독한 기후를 연구하고자 했던 관측소 연구원들의 흔적이 남은 ‘빙하 지역’, ▲’비켄디’의 아름다운 설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으로 붐비던 ‘중앙 기차역’, ▲’비켄디’에서 자라는 나무를 볼 수 있는 ‘목재’ 등의 랜드마크들을 볼 수 있다.
이번 비켄디 리본 업데이트로 캐릭터의 생존과 관련된 신규 요소들도 적용됐다. 새롭게 추가된 '케이블카'는 혹독한 추위의 설원에서 이용자들의 유용한 도주 수단으로 활용된다. 지역 내 이용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블리자드 존' 역시 '비켄디 리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2월 6일 업데이트 예정인 ‘비켄디 리본’을 기념해 ‘예측 사격 시즌 2’ 이벤트를 진행해 인게임 재화인 ‘지-코인(G-Coin)’을 이용자들에게 최대 100만 개 선물한다.
또한, 카카오 계정으로 게임 이용 계정을 통합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은 ‘비켄디 리본’ 안내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용 '훈련 포인트' 1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비켄디 리본’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