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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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간식미션 패배→음식 뺏기고 생배추 먹방 '수난'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11.13 2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간식미션에서 지고 생배추 먹방을 하며 수난을 겪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하지원, 강하늘과 인천 강화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지원은 간식이 걸린 미션에서 강하늘에게 패하며 커피와 빵을 먹지 못했다. 하지원 팀인 딘딘은 이정규PD가 카페 안에 있는 두더지 게임기에서 1등 기록을 넘으면 커피를 주겠다고 하자 바로 도전했지만 기록을 넘기지 못했다. 이어 또 다른 하지원 팀 나인우, 상대 팀인 강하늘, 문세윤도 1등 기록을 깨지 못했다.   
 
하지원도 도전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딘딘은 "생각보다 체력이 좋진 않으시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생각보다 힘들다고 했다. 딘딘은 강하늘 팀을 위한 커피와 빵이 나온 가운데 두더지 게임에 재도전, 결국은 1등 기록을 넘어서며 하지원에게 커피를 안겼다. 



멤버들은 루지 체험장으로 이동해 2대 2로 진행되는 4글자 루지 레이스를 준비했다. 이정규PD는 헬멧에 문제 스티커를 붙이고 출발해 결승선에 통과하는 순서대로 4글자를 조합해 정답을 맞히면 된다고 설명했다.

1경기에서는 하지원과 딘딘, 강하늘과 문세윤이 나섰다. 딘딘과 문세윤이 무서운 속도로 앞서 나간 가운데 하지원은 강하늘과 나란히 내려가면서 "이거 타니까 아기 된 것 같지 않으냐"고 말했다. 딘딘은 하지원과 강하늘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데이트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1경기 정답은 문세윤이 맞혔다. 

딘딘은 2경기를 위해 정상으로 올라가서는 패배 사실을 전하며 "왜 못이기는지 알아? 세윤이 형 슈퍼카다. 시속 100km다"라고 말했다. 2경기에서는 딘딘이 1등으로 도착하고도 정답을 잘 몰라 진땀을 흘렸다.

딘딘은 정답으로 일거양득을 외쳤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2등 연정훈도 정답을 맞히지 못한 채 3등 김종민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김종민이 정답 양손잡이를 맞히는데 성공하면서 루지 레이스는 강하늘 팀이 승리했다.

이정규PD는 막판 뒤집기 게임을 통해 음식 바꾸기 찬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멤버들은 노래 가사를 대사로 표현하고 노래를 맞히는 퀴즈를 시작했다. 하지원은 "나 가요를 잘 안들어서"라며 걱정을 했다. 


하지원은 강하늘 팀이 4개를 맞히자 "뺏길 것 같아 지금까지 나온 노래 하나도 모른다"고 했다. 하지원 팀은 2개를 맞히며 꽃게탕을 빼앗기고 배추를 먹게 됐다. 하지원은 꽃게탕을 한입 맛보기 위해 꽃게탕 삼행시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딘딘이 대하 이행시로 "대박. 하지원이다"를 선보이며 꽃게탕 한 접시를 획득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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