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2023년 지명 신인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무리 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포수 김범석(경남고·포수)은 계약금 2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범석은 장타를 칠 수 있는 파워와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송구 동작이 간결하며 상황 판단이 빠른 포수로 평가 받고 있다.
2라운드 김동규(성남고·투수)는 계약금 1억 3000만원에 계약했고, 3라운드 박명근(라온고·투수)는 1억 1000만원에 사인했다. 4라운드 이준서(서울고·외야수)는 계약금 8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 LG 트윈스 2023년 지명 신인선수 계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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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