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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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완벽한 경기력으로 매치4 승리…'상위권 가자!' [PCS7]

기사입력 2022.09.30 22:1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담원 기아가 상위권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30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치우쳤고, 담원 기아는 티앤바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줄어들었다. 도넛 USG는 기블리에게 2명을 잃으며 위기에 처했지만, '케인'이 수류탄 대박을 터뜨리며 기블리를 싹쓸이했다.

자기장은 서쪽으로 튄 후 또 한번 왼쪽으로 이동했다. 광동은 다나와를 잡아냈고, 타이루는 배고파를 쓰러뜨렸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좁혀졌다.

광동은 인서클 하는 과정에서 페트리코 로드에게 잡아먹혔고, GFY는 도넛 USG를 마무리했다. 타이루는 차를 타고 올라오는 4AM을 몰살시켰다.

여러 팀의 표적이 된 페트리코 로드는 결국 무릎을 꿇었고, 뉴해피와의 싸움에서 큰 피해를 입었던 17게이밍 역시 무너지고 말았다.

뉴해피와 인팬트리는 인서클하지 못한 채 탈락했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향했다. GEX가 쓰러지면서 Top4에는 젠지, 타이루, GFY, 담원 기아가 남았다.


자기장은 동쪽에 형성됐다가 아래로 내려갔다. 담원 기아는 타이루를 정리했고, 점자기장이 생겼다. 젠지가 탈락한 상황, 담원 기아는 수적 우세를 이용해 GFY를 잡아내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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