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꿀성대', '꽃중년'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닌 배우 조성하(44)에게 '약지남'이라는 새 별칭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약지가 검지 길이보다 더 긴 남성이 더 매력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후, 조성하가 이에 부합하는 손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한 화보촬영 현장에서 공개된 조성하의 손가락은 검지보다 약지가 긴 세칭 '약지남'의 전형이었다.
영국 왕립학회 생물학 저널을 통해 세계로 타전된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자아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남성적인 신체로 발달하고 여성을 더 쉽게 유혹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은 증거가 검지 손가락보다 약지 손가락이 더 긴 것으로 발표돼, 조성하의 손가락 사진은 물론 '꽃중년' 외모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조성하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꽃중년은 그냥 붙은 수식어가 아니다", "꽃중년의 대세는 조성하다", "꽃중년도 모라 약지 매력남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조성하 ⓒ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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