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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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서인국 "캐릭터에 매료돼, 섹시하고 재밌는 작업"

기사입력 2022.09.08 04: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인국이 '늑대사냥'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늑대사냥 글로벌 라이브쇼'가 진행됐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인국, 정소민, 장영남과 김홍선 감독이 함께했다. 

서인국은 인터폴 일급 수배자인 종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처음으로 격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모든 걸 내려놓고 본능으로 연기했다"며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서인국은 "제가 감독님한테 촬영 끝나고 나서 말씀을 드렸다.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실제로 보던 광경도 아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선도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어릴 때부터 보던 액션에서 나온 모습도 있었고, 피 튀기는 모습이나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 있는 모습이나 이런 것을 제가 행하는 캐릭터이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걸 느껴보니까 너무 이 캐릭터에 매료된 느낌이 있더라. 오히려 대본 안에 있는 캐릭터가 저를 카리스마로 누른 것도 있었다. 이 캐릭터를 어떻게 이길 것이냐, 이게 정말 재밌고 섹시한 작업이었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 네이버 NOW.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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