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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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맹타' 나성범-이창진, KIA 7월 MVP 선정

기사입력 2022.08.18 19:3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이창진이 구단 7월 MVP에 선정됐다. 

지난 7월 한 달 간 18경기에서 70타수 27안타(4홈런) 20타점을 기록한 나성범은 구단 후원업체인 호텔 더 스타(전남 영광군)가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창진은 지난 7월 한 달 간 16경기에서 8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월간 타율(0.476), 출루율(0.492) 리그 1위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에 이창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18일 광주 NC전에 앞서 열렸다. 두 선수에겐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나성범의 시상은 호텔 더 스타 고정우 대표이사가, 이창진의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객지원실 박희진 팀장이 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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