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타워 오브 판타지’의 사전예약이 50만을 돌파했다.
26일 퍼펙트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에서 자체 개발하고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타워 오브 판타지’가 서스펜스 넘치는 신규 포스터를 공개하는 동시에 사전예약 50만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타워 오브 판타지’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최신 포스터로, 서스펜스 가득한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또 다른 차원’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구성이 특징이다.
포스터에는 검붉은 빛이 비치는 화면 한가운데 금발의 소녀가 서 있다. CBT에 참여한 이용자라면 알 수 있는 금발의 소녀 ‘셜리’가 변이종 감염으로 인해 파괴와 신생의 상징인 기계소녀 ‘네메시스’로 개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면 아래쪽에 고장이 난 것처럼 번쩍이고 있는 ‘S-FANTASY’ 문구는 ‘타워 오브 판타지’만의 독특한 SF 판타지인 것을 추측케 한다.
독특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포스터는 지금까지 ‘타워 오브 판타지’가 공개했던 여타 포스터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50만 사전예약자 수를 돌파하며 사전예약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타워 오브 판타지’는 온라인 소셜 플레이가 풍부한 게임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여러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파티 던전에 참여하고 놀이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은 이러한 요소에 한층 더 재미 요소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개발된 ‘타워 오브 판타지’는 카툰 렌더링 기법에 맞춰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아름다운 아이다 행성을 탄생시켰다.
이용자는 SF 판타지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여러 이용자와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화끈한 액션의 즐거움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오픈월드 야심작으로 글로벌에서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 말 국외에서 출시된 ‘타워 오브 판타지’는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하고, 다양한 매체로부터 수차례 추천작으로 인정받는 등 현재는 천만 명이 즐기는 게임으로 거듭났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타워 오브 판타지’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소식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퍼펙트월드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