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인프라웨어 자회사 조이모아가 SKT의 오픈마켓인 T스토어를 통해 <Winning Eleven 2011>을 서비스 한다.
<Winning Eleven 2011>은 일본 KONAMI(코나미)사의 대표적인 축구게임으로 1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해외에서는 아이폰 버전으로 발매가 되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04월 05일부터 안드로이드 버전이 T 스토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KONAMI의 <Winning Eleven 2011>이 가진 뛰어난 게임성과 조이모아의 서비스 경험이 만난 것으로, 출시 이전부터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양사는 시너지를 발휘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조이모아는 축구게임의 핵심 요소인 리얼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UEFA Champions League™와 UEFA Europa League™의 정식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유럽 최고 팀 선수들의 실명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모아는 <Winning Eleven 2011> 서비스를 통해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보강하게 되었다.
조이모아측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인 <Winning Eleven 2011>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이다."라며
"양사의 경쟁력을 십분 발휘해 <Winning Eleven 2011>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기대감을 전달했다.
이미 조이모아는 KONAMI와 협력하여 "싸일런트 힐", "파워풀 프로야구" 등을 서비스한 바 있다.
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 시장이 이슈가 됨에 따라 2010년 8월 모바일 게임 기업 조이모아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인프라웨어의 모바일 플랫폼 관련 기술력과 조이모아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술이 만나,양방향 모바일게임 시장을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
Winning Eleven 2011'ⓒ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