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이온 클래식에 신규 인던 ‘해방된 파슈만디르 사원’이 추가됐다.
18일 엔씨소프트 측은 자사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오늘(18일) 2.4 업데이트 ‘데바, 도전의 길을 걷다’를 진행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6인 파티 인던 ‘해방된 파슈만디르 사원’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주 1회 인던에 도전해 더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 ‘해방된 폭풍의 루드라’를 공략할 수 있다.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기존 루드라 장비보다 더 높은 옵션의 ‘해방된 루드라 무기’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NC)는 클래식 서버 최초의 포스 인던(12인 규모) ‘심연의 잔해’도 선보였다. 심연의 잔해는 심층 요새전을 승리한 종족에 한해 주 1회 입장 가능하다. ‘야멘네스의 무기’, ‘잊혀진 심연 장비’, ‘청금/백금 공훈 훈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과정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성장 구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용자는 보상으로 주화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일부 퀘스트를 수행할 때는 텔레포트 기능을 사용해 대상 NPC에게 즉시 이동 가능하다.
아이온 클래식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6월 8일까지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챌린지 로드’ ▲6월 15일까지 설문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물품을 받는 ‘성장 지원’ 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지난 10일 이용자와의 보다 가까운 소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데바 노트’ 게시판을 신설했다. 데바 노트는 클래식 서버의 업데이트와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게시판이다. 이용자는 클래식 서버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엔씨(NC)는 데바 노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