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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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란겔은 우리지!' 기블리, 에란겔 강점 폭발시키며 매치29 치킨 달성 [PCS6]

기사입력 2022.05.08 21: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기블리가 에란겔에서 강점을 폭발시켰다. 

8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마지막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대결을 펼쳤다.

중국 팀의 강세가 계속됐다. 최상위권을 중국 팀들이 차지하면서 이번 PCS를 장악했다. 특히 교전에서 대활약을 보여줬다.

매치29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동쪽으로 잡힌 가운데 시작과 동시에 뉴해피와 다나와가 만났다. 이번에도 뉴해피가 다나와를 잡아먹으며 3킿을 기록했다.

PERO도 이번에는 쉽지 않았다. 킬은 올렸지만 3명을 잃으면서 오직 1명만 남았다. JUFU도 빠르게 탈락하며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자기장은 밀베 윗 다리쪽으로 잡혔다. 모든 팀이 인서클 과정에서 싸움을 지속했다. 17 게이밍과 IFTY, USG가 일격을 맞으면서 위기를 맞았다.

결국 뉴해피는 다나와를 정리했다. 질긴 인연이었다. GEX도 TYL에게 당하면서 전력의 반을 잃었다. 유일하게 풀스쿼드를 유지한 뉴해피가 기회를 잡았다. 

TOP4에는 뉴해피, TYL, 기블리 광동이 남았다. 뉴해피과 TYL이 풀스쿼드로 살아 남았다. TYL과 기블리는 뉴해피를 제대로 노렸고 이에 다한 뉴해피는 3명을 잃었다.

기블리와 TYL이 맞붙었다. 기블리가 TYL를 터트리면서 압도했고 추가로 뉴해피까지 제압, 드디어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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