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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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기다려!' TIAN, 무려 16킬 치킨으로 매치12 압살 [PCS6]

기사입력 2022.05.01 20:0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IAN이 매치12를 압도했다. 

1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팀들 간의 치열한 승부가 관전포인트다.

매치12도 에란겔에서 열렸다. 젠지는 이번 매치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USG에게 당하면서 3명을 잃었다. 광동과 V7이 아웃된 가운데 모든 팀이 인서클에 성공했다.

TIAN은 TYL을 순식간에 터트리며 아웃시켰고 위쪽에서는 JUFU가 다나와를 마무리시키면서 2위까지 올라왔다. 

다섯번째 자기장이 등장했고 홀로 남은 젠지의 이노닉스는 뉴해피의 2명을 따내며 끈질긴 생존감을 드러냈다. 17 게이밍도 정리됐고 마루 게이밍 역시 별 다른 활약없이 탈락됐다.

TOP4에는 TIAN, PERO, USG, JUFU가 남았고 JUFU가 제일 먼저 아웃당했다. 남은 세 팀의 싸움이었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세 팀. USG가 양각이 잡혔고 2명을 잃었다. 

TIAN의 대활약이 펼쳐졌다. TIAN은 교전에서 물러서지 않고 PERO를 정리, 14킬을 찍었다. 86점까지 올라온 TIAN은 무려 16킬로 경기를 제압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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