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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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하면 우리!' 17 게이밍, 매치3 치킨 가져가며 제대로 시동 걸었다 [PCS6]

기사입력 2022.04.29 21: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17 게이밍이 매치3 치킨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2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북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다나와가 앞선 매치들의 부진을 깨는 소중한 킬을 가져갔다. 

곳곳에서 싸움이 열렸고 PERO가 가장 먼저 아웃됐다. 자기장은 V7에게 유리하게 잡혔다. 젠지가 이번에도 대활약을 펼쳤다. 

V7이 일을 일으켰다. 잘 나가는 광동을 터트리면서 킬을 대거 획득했다. TOP4에는 17 게이밍, V7, NH, 다나와가 남았다. 

뉴해피와 다나와의 악연은 계속됐다. TOP4에서도 만나 동시에 탈락했다. 이제 남은건 17게이밍과 V7이었다. 

17 게이밍은 본인들의 장기를 발휘하며 V7를 압박, 킬을 올렸고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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