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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OD’, 신년 파티 ‘2022 Play Party’ 진행…색다른 새해 맞이로 재미↑

기사입력 2022.01.11 15:2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로젝트 MOD’에서 새로운 신년 파티 ‘2022 Play Party’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일 ‘프로젝트 MOD’의 가상세계에 이색적인 신년 파티가 열렸다. 넥슨이 개발 중인 신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의 콘텐츠 제작 공모전 ‘Creators Invitational 2021(이하 CI 2021)’ 참가 크리에이터들과 개발팀이 신년 파티 ‘2022 Play Party’에서 2022년을 함께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MOD’ 내 ‘Play Party 월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에서 행사 진행을 맡은 홍보실 조금래 PD가 행사, 미션을 설명하며 시작을 알렸고,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한 데 모이며 진풍경을 자아냈다.



■ 크리에이터들이 소통과 협동으로 합을 맞추는 ‘MOD 그리기’ 미션

오프닝 영상 종료 후 M팀, O팀, D팀으로 구성된 세 팀이 협동 미션을 수행하는 월드로 이동해 1차 미션 수행 ‘MOD 그리기’를 진행했다. ‘MOD 그리기’ 미션은 자신의 아바타에 물감을 묻혀 도화지에 색을 입히며 ‘MOD’ 글자를 디자인하는 놀이다.

초반에는 어떤 색을 입힐지, 어디에 칠해야 하는지 고민했지만 이내 크리에이터들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각자가 맡은 단어를 만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M, O, D 세 글자로 나뉘어 하나하나 칠하고 음영까지 고려해 완벽히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 힘을 합쳐 ‘버그’를 없애는 ‘블록 깨기’ 미션

2차 미션 수행은 망치 혹은 사다리를 이용해 벌레 모양의 블록을 부수는 미션으로, 모든 블록을 빠르게 부수는 팀이 승리한다. 크레에이터들은 대화를 통해 일부는 시간 제한이 있는 사다리를 만들고 일부는 망치를 들고 몇 번에 걸쳐 블록을 깨며 협동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아래쪽에 위치한 블록은 깨기 쉬웠으나 높은 곳에 있는 블록을 부수기 위해서는 사다리를 유지시키는 크리에이터와 이를 타고 올라가 빠르게 부수는 크리에이터의 협동이 중요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대화를 통해 시간 제한에 맞춰 미리 옆에 사다리를 만들고 옮겨 타면서 순조롭게 모든 블록을 깼다.




■ ‘프로젝트 MOD’에서 만들어낸 화합의 장 ‘2022 Play Party’

신년 파티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2022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게 완성도, 완료 시간, 창의성 등을 고려해 ‘완벽주의상’, ‘아이디어상’, ‘그냥즐겨!상’을 시상했으며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해피콘 교환 쿠폰’, ‘BBQ 황금올리브 세트’를 선물한다.

신민석 디렉터는 “작년 한 해 ’CI 2021’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보여주신 작품들이 너무나도 창의적이고 뛰어나서 놀랐고 올해도 ‘프로젝트 MOD’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2022 Play Party’ 외에도 더욱 즐거운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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