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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중국이 뽑은 이번 대회 10대 궁금증

기사입력 2007.07.07 21:52 / 기사수정 2007.07.07 21:52

홍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7일 아시안컵을 앞두고 중국 '화상망'은  이번 아시안컵 대회의 10대 궁금증을 전했다. 

'화상망'은 8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큰 한국과 중국에 대해서 "중국이 한국을 이겨 20여간 계속되고 있는 치욕의 '공한증'을 깰 수 있을까"라며 두 팀의 대결을 4위로 보도했다.

'화상망' 이 전한 10대 궁금증은 다음과 같다.

10위 - 중국이 4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9위 - 개최국 중에서 8강에 진출하는 팀이 나올까?

8위 - 동아시아 Vs. 중동의 격렬한 대진표가 나타날까?

만약 8강전 대진표가 중국-사우디, 이란-한국, 일본-이라크(오만)로 정해진다면 동아시아와 중동 간의 불꽃튀는 대결이 될 것이다.

7위 - 동아시아 3강(한·중·일)이 다시 한 번 영광을 차지할까?

1996년 아시안컵 대회의 4강은 모두 중동국가들이었다. 하지만, 2000년 대회에서는 한·중·일이 모두 4강에 올랐고 일본은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은 다시 한 번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6위 -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중에서 대회통산 4번째 우승국이 나올까?

5위 - 한국이 4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47년, 반세기의 시간 동안 아시아 축구계에서는 '용 중의 용'이라는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경력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과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4위 - 중국의 '공한증'은 계속될까?

20여 년간의 공한증은 중국축구의 치욕이다. 만약 8강에서 중국이 한국을 만난다면 과연 이길 수 있을까?

3위 - 호주가 우승할 수 있을까?

2위 - 개막전에서 이변이 발생할까?

1위 - (동남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순조롭게 끝날 수 있을까?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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