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18일 한빛소프트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미니게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라나도 아쿠아마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게임 접속시간 1시간마다 '아쿠아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사용해 미니게임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니게임 룰은 부루마블과 유사하며 주사위를 굴리는 데 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는 9월2일까지 적립할 수 있고, 9월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유저들은 반지 상자, 각종 포션, 소켓 가공 안정제 등 발판마다 설정된 보상뿐만 아니라 완주 횟수에 따른 푸짐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완주 1·3·5·10회 달성 시 각기 다른 구성의 추가 보상이 주어지며 11회부터는 매회 추가 보상으로 '베테랑G 경험치카드' 5개, '익스퍼트G 경험치카드' 5개, '토탈 스테이터스 앰플' 1개를 지급한다.
또한 미니게임판에는 이벤트 참여 유저들의 도착 회수를 누적 카운트해 보상을 제공하는 '럭키존1'과 '럭키존2'가 존재한다. 럭키존1에서는 매 2000번째 유저에게 '눈부신 루민 스페셜 상자' 1개를 지급하며 럭키존2의 경우 매 3000번째 유저에게 '컬렉션 프리미엄 캐릭터카드 상자' 1개를 지급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평소처럼 게임을 즐기시면서 풍성한 보상을 챙기실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한빛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