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신규 콘텐츠 '배지' 공개…개인·협동 도전과제 완수시 리워드 수집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런데이'를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됐다.

15일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가 게임처럼 즐기는 신규 콘텐츠인 '배지'를 업데이트했다.

런데이에 따르면 '배지'는 운동 목표 달성 동기를 제고하는 특별한 온라인 리워드로서, 일정 기간동안 주어지는 '챌린지' 과제를 이용자들의 협동 또는 개인의 노력을 통해 완수하거나 친구 추가, 응원하기, 거리 달성, 칼로리 소비 등 기간 제한 없는 39개의 미션을 클리어해 수집할 수 있다.

도전 중인 과제의 진행률과 배지 수집현황은 런데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목표 달성을 기준으로 운동 플랜을 설계할 수도 있다.

챌린지의 경우 4월에는 협동 미션인 '지구 한바퀴(4만75km) 챌린지'와 '느낌에 집중하는 10일 러닝 챌린지', 개인 미션인 '다이어트 2000칼로리 버닝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지구 한바퀴 챌린지의 경우 4월14일부터 4월30일까지 참여자의 달린 거리 합계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완료된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느낌에 집중하는 10일 달리기’ 챌린지는 4월20일부터 4월30일까지 '달리는 느낌'에 집중하며 운동횟수 7회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 시 지속적인 러닝을 지원하는 의미로 추첨을 통해 룰루레몬 러닝팬츠와 마인드풀 러닝스쿨 수강권을 선물한다.

다이어트 2000칼로리 버닝 챌린지는 4월14일부터 4월30일까지 런데이 앱을 통해 측정된 소모 칼로리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완료된다.

비대면 시대 최고의 달리기 플랫폼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런데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런데이 관계자는 "배지 수집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보스 레이드나 길드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얻는 것과 유사한 성취감과 재미를 현실 세계에서 달리기를 통해  느낄 수 있다"며 "런데이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달리기에 대한 재미와 욕구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운동 플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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