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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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니엘 헤니" 이민정 당황, ♥이병헌 질투 부르겠네 (업글인간)

기사입력 2021.04.04 06:30 / 기사수정 2021.04.04 00: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업글인간' 이민정이 "우리 다니엘 헤니"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업글인간'에는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나선 데 이어 다니엘 헤니와 이상화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민정은 예능 프로그램의 첫 고정 MC를 맡았다. "처음이라서 엄청 떨리더라. 내가 정말 해보지 않은 분야의 새 프로그램의 첫 MC여서 굉장히 설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내가 MC를 하는 것 자체가 업글인간에 도전하는 거다. 지금은 아직 불편하다. 첫 녹화니까 어떻게 얘기를 하는게 맞나 싶은데 적응을 하면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딘딘은 "불편한 것 치고는 다이아가 너무 예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시작을 여는 첫번째 업글인간은 정말 어마어마한 분을 모셨다.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다. 다니엘 헤니가 '업글인간'에 나왔다. 너무 아쉽게도 영화 촬영 차 한국에 왔다가 지금은 프라하에 있다"라고 알렸다.


이민정은 "그러면 여기는 못 오시는 거냐"라며 아쉬워했다.

이민정은 "한국에 온 짧은 시간에도 본인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업글에 도전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업글에 도전했는지 우리 다니엘 헤니의 불편함을 열어보겠다"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우리'라는 단어를 짚었고 이민정은 "어머"라며 당황했다.

딘딘과 승희는 "대본에 '우리'라는 단어가 없는데"라며 놀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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