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4 16:33 / 기사수정 2010.12.14 16:33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총알' 프리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3시(이하 한국 시간) 레알 사라고사의 홈구장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마드리드의 15라운드 경기는 라리가 우승을 노리는 리그 2위 팀과 강등탈출을 바라는 라리가 꼴찌 팀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1-0으로 앞서나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3분에 호날두가 장기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호날두의 무회전 프리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의 일간지 <마르카>는 "호날두의 프리킥골의 속도가 무려 시속 105km를 기록했다"며 이어 '총알탄'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호날두가 속한 레알 마드리드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는 난적 세비야와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경기로, 오는 20일 오전 5시에 열린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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