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중계진이 꼽은 빅매치 경기들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LCK 공식 SNS에는 "2021 LCK Spring 9주 차 매치업과 주간 본방 사수 포인트를 안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4인의 중계진이 선택한 경기들이 올라왔다.
먼저 강승현 해설은 아프리카와 농심의 맞대결을 픽했다. 그는 "한국판 미라클 런의 주인공은 누가?"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어 아틀러스는 "PO를 노리는 두 팀, 하지만 자리는 하나! 과연 누가 마지막 자리를 쟁탈할 것인가"라고 전했다. 아프리카와 농심의 경기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또 다른 중계진 크로니클러는 T1과 DRX의 맞대결을 선택했다. 그는 "다시 뭉친 베테랑들과 귀염둥이 악동들이 맞붙는다"고 강조했다. T1과 DRX 매치는 오는 19일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고릴라' 강범현은 리브 샌박과 프레딧의 경기를 골랐다. 그는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노리는 두 팀의 대결, 과연 그 승자는?"이라고 코멘트를 적었다.
금일부터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PO자리가 한 자리 남은 가운데 하위권 팀들의 반격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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